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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임판사 70%가 '여성'...이색 경력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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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임관한 신임판사 96명 중 여성이 67명(70%)을 차지해 전체 여성판사가 496명(21.5%)으로 늘었다.
법무관을 전역하고 4월1일자로 임용되는 남성판사들까지 고려하면 올해 임관되는 남ㆍ녀 판사의 비율은 엇비슷하거나 여성판사가 약간 더 많을 것으로 대법원은 예상했다.
이날 임관한 판사 중에는 변리사, 공인회계사, 건축기사, 교사 등 이색 경력자 및 이공계 출신이 다수 포함돼 있다.
강주리 의정부지법 판사ㆍ김병국 수원지법 안산지원 판사ㆍ박병민 서울동부지법 판사ㆍ왕지훈 서울중앙지법 판사 등이 변리사 출신이고, 오경석 수원지법 판사는 공인회계사로 일했었다.
또 권순엽 창원지법 판사는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자격을 취득하고 건축회사에서 1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고, 장은영 부산지법 판사는 서울 성보고등학교에서 1997년부터 2년간 사회교사 생활을 했었다.
장 판사의 남편은 최인상 의정부지검 검사이다. 특히 산업공학과나 기계공학과 등 이공계 전공자가 10명에 달해 눈에 띄었다.
이공계 출신으로는 권기백 서울남부지법 판사(서울대 전기공학과), 명선아 춘천지법 판사(서울대 농생물학과), 이광헌 대구지법 판사(서울대 분자생물학과), 이상훈 대전지법 천안지원 판사(서울대 전기공학과), 한지형 서울중앙지법 판사(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등이 있다.
법조인 가족도 있는데, 이상훈 판사의 경우 누나가 이연주 변호사이고 매형이 양시훈 전주지법 판사이며, 명선아 판사는 언니가 명진아 변호사이다. 박혜진 서울중앙지법 판사의 아버지는 박종성 변호사, 임수정 서울중앙지법 판사의 아버지는 임태유 변호사이며 최윤정 서울서부지법 판사의 아버지는 최우식 대구고법 수석부장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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