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14.3℃
  • 구름많음대전 15.9℃
  • 흐림대구 12.3℃
  • 박무울산 10.3℃
  • 흐림광주 17.4℃
  • 흐림부산 12.9℃
  • 흐림고창 14.9℃
  • 흐림제주 17.0℃
  • 구름조금강화 12.6℃
  • 흐림보은 11.8℃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경제

4월 보험료 3% 오른다

URL복사
28일 손보사들은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요율검토작업과 4월부터 시행될 장기보험 참조위험률 변경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사별 비공개로 요율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보험료가 2∼3% 내외에서 소폭 인상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실제 지난해 도입한 손해율 높은 자동차나 외제차 등에 대한 인수제한 금지조치가 향후 완화될 경우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인수제한이 없어지면 손해율 높은 자동차들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의 대안으로 보험료를 조금씩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손해율이 70%대로 안정됐지만 이는 사고가 줄어든것이 아니라 지난해 보험료가 인상됐기 때문에 지금 당장 보험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하기는 부담스럽다는 설명이다.
또 오는 4월부터 손해보험사 장기보험의 보험료도 변경된다. 전반적으로 손해율이 악화되고 있는 질병은 보험료가 소폭 인상되는 반대로 손해율이 떨어진 상해는 사망을 중심으로 보험료가 다소 내릴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은 새로운 참조위험률이 이번 주 안에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장기보험 손질에 들어갈 계획이다. 생보업계의 경우도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일부 생보사의 입원비 관련 특약이나 질병 및 재해, 암 보험상품의 보험료가 인상된다.
상당수의 경계성 암과 '암 이외의 질병'으로 규정됐던 질병들도 암의 범위에 들어가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흥국이나 금호 등 암보험을 전략적으로 판매하는 일부사를 제외하곤 보험료에 큰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