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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소기업 대졸 초임 평균 2,40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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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2,40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자사 사이트 ‘연봉 정보’서비스에 등록된 상시 근로자 300인 이하의 중소기업 384개사의 대졸초임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평균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분야는 ‘항공/운송’ 분야로 평균 2,787만 원이었다. 뒤이어 ▲ ‘의약’ (2,548만 원) ▲ ‘유통/무역’(2,495만 원) ▲ ‘건설’(2,421만 원) ▲ ‘석유/화학’ (2,386만 원) ▲ ‘조선/철강’ (2,384 만 원) ▲ ‘자동차/기계’(2,378만 원) 등의 순이었다. 가장 낮은 분야는 ‘음식료품’ 으로 평균 2,135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직원 수별로 살펴보면, ▲ ‘200인~300인 미만’ 중소기업이 2,463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 ‘100명~200명 미만’(2,390만 원) ▲ ‘100명 미만’(2,375만 원) 순이었다.
연봉 규모의 분포를 보면, 절반에 가까운 47.4%가 ‘2,000~2,500만 원 미만’이었다. 그다음으로는 ▲ ‘2,500~3,000만 원 미만’(34.6%) ▲ ‘2,000만 원 미만’(8.9%) ▲ ‘3,000~3,500만 원 미만’(7.6%) 순이었으며, ▲ ‘3,500만 원 이상’인 곳은 1.6%에 그쳤다.
사람인 김홍식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연봉 등 각종 기업 정보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지만 잘 찾아보면 연봉도 높고 탄탄한 중소기업이 제법 많다.”라며, “구직자들의 기업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중기 연봉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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