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한독이 제약업계 최초로 중앙치매센터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에서 인증하는 ‘치매 극복 선도 기업’으로 지정됐다.
‘치매 극복 선도 기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다.
향후 한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한독 신규입사자 대상 입문 교육에 치매 교육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등 치매는 이제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가 됐다”라며 “한독이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치매 예방에 앞장설 것이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