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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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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펀드라이빙 교과서 ‘BMW’ 잡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차가 펀드라이빙을 표방하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 출시하면서, 경쟁업체인 BMW와의 ‘격전의 여름’을 예고했다.  

펀드라이빙은 자동차를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주행의 재미를 느끼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개념이다. 스포츠카의 가속 주행과는 다른 개념으로, 시속 120km 상에서도 바닥에 붙는 안정감과 일상적인 드라이빙 속에서 회전하고 멈추는 주행 감성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나온 자동차들 가운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중 하나는 BMW 7세대 5시리즈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반(半)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데다 편리한 오디오 조작성, 스마트폰 앱이 필요없을 정도로 훌륭한 내비게이션, 스포츠카와 스포티한 감성이 접목된 인테리어 등.

게다가 공차중량을 최대 115kg까지 줄여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BMW가 펀드라이빙의 교과서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자동차이다.

지난해 BMW는 5시리즈 출시 효과로 전년대비 23% 증가한 5만9624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여기에 대항해 현대차는 전혀 다른 신개념 요소를 새로운 펀드라이빙 차량에 탑재했다.

최근 현대차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사양 및 튜익스(TUIX)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출시했다.

TUIX는 하나의 자동차로부터 고객이 원하는 대로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현대자동차의 커스터마이징 대표 브랜드이다. 여기에 걸맞게 현대차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에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다양한 고객선호사양을 기본 탑재해 고급감과 상품경쟁력을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을 기본 적용해 주행 및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그러나 공개된 자료상에서는 BMW 5시리즈를 넘어설 만한 특별한 사양은 보이지 않는다. 좀더 시장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가격 경쟁력과 디자인 그리고 인테리어 등으로 BMW의 아성을 뛰어넘을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퀴어축제 승인한 박원순 후보 반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과 기독교 목회자 및 반동성애 단체들은 8일 국회정론관에서 '동성애 불허를 공표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상당수 서울시민이 반대하는 퀴어축제를 서울광장에서 사용토록 승인해줬다"며 "그로 인해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들은 박 시장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특히 △부스에 진열된 성인용품 △심한 노출복장 △분방한 동성애자 및 LGBT(성적소수자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퀴어문화축제는 언론이 미화 포장하고 있는 것처럼 문화축제가 아닌 동성애자 및 LGBT(성적소수자들)의 성해방구일 뿐"이라며 "정치투쟁의 일환으로 길거리에서 벌이는 음란한 퍼포먼스일 뿐"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법 조항도 거론했다. "서울광장 내에서의 행사나 퀴어 퍼레이드는 모두 일반시민이 수용하기 어려운 반나체 차림의 광란의 퍼포먼스"라며 "이는 우리 사회통념상 용납키 어려운 행사이며, 형법 제245조 공연음란죄에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퀴어축제를 비판하던 이들의 발언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