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례 신도시(A3-3bBL) 신혼희망타운의 초등학교·유치원 가는 길 설계를 공모한다.
신진건축사·엔지니어링기술(조경) ·건설부문(조경)기술사 사무소를 등록한 만 45세 이하면 누구나 공모에 참석할 수 있다.
설계용역비는 7800만원으로 당선자에게는 해당지구 설계권을 제공한다. 2위(1건)는 상금 300만원을, 3위(1건)는 상금 230만원을 각각 받는다.
참가업체는 10월 11~12일 설계공모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unjin817@lh.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lh.or.kr) 알림·공모안내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한섭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로 신혼희망타운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안심단지가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독창적 아이템을 보유한 신진건축사, 엔지니어링기술사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