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미글로벌은 다음달 8일까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건설시장을 주도할 대리, 과장급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를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전세계 55개국에 진출하고 국내외 20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한 선도기업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연속 수주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하고 있다
응시자격은 관련학과(건축, 토목, 기계, 전기, 회계, 인사) 전공자 및 관련 분야 유경험자로 자격증 보유자나 해당 분야 해외 프로젝트 경험자, 영어∙중국어∙아랍어 등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국가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하며 학력·연령의 제한은 없다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 (recruit.hanmiglobal.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와 영어 테스트,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 여부는 개별 안내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 기획인사팀장 서동완 상무는 "창의적이고 혁신 마인드를 가진 경력사원을 선발할 것"이라며 "사우디 현장의 경우 세계적인 유수한 업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 글로벌 선진 PM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