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산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시티투어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시의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원인 오산 시티투어를 공직자가 우선 체험하고 「오산을 바로 알고 바로 알리자」라는 목표로 시 이미지 홍보효과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오산의 도시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하고 있다.
이번 오산 시티투어는 기존의 관내 코스인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과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뿐만 아니라 새로 증설된 광역코스인 정조대왕의 효(孝) 발자취를 따라가는 화성행궁과 융건릉을 복합하여 진행하고 있다.
4일 시티투어에 참가한 공직자는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오산이 아닌 색다른 오산에 반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시티투어는 지난해2017년 9월부터 운행을 시작 현재까지 약 2천여명이 참여는 물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여 시의 관광 인프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