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사조대림은 어묵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포차 오뎅나베' 3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즉석포차 오뎅나베는 '다시마', '해물', '유부주머니'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특별한 조리 없이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오뎅나베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연육이 80% 이상 함유된 프리미엄 어묵을 사용해 탱탱한 식감과 담백함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사조대림의 설명이다.
각 제품별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즉석포차 오뎅나베 다시마는 다시마와 무로 국물을 내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도록 했으며 즉석포차 오뎅나베 해물은 오징어와 자숙 새우를 풍부하게 넣어 해물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즉석포차 오뎅나베 유부주머니는 해물이 들어있는 햇살콩 유부주머니가 들어있어 일본풍 나베맛을 즐길 수 있다.
증기배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세워 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34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