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넷마블은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Anime X Game Festival) 2018'에서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FGO)’ 서비스 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AGF 2018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관련 전시,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페스티벌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초대형 서브컬쳐 행사이며, 총22명의 유명 성우와 인기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넷마블은 AGF 2018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과 이벤트 참여자에게 게임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FGO 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색적인 체험으로는 AR로 서번트(캐릭터)를 소환해보는 코너다. 부스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관람객은 성인만한 크기의 서번트를 만나보고 함께 사진을 찍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부스 내 미니 스테이지에서는 유명 코스프레팀들이 게임의 인기 캐릭터 ‘스카사하’ ‘길가메시’ ‘잔 다르크 얼터’ 등을 완벽히 재현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