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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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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열기 오른 ‘11월 온라인쇼핑대전’, 남은 3일 전력투구

‘빅스마일데이’ G마켓·옥션 “할인에 쿠폰 더하면 혜택 UP”
‘십일절’ 11번가 “11일 1시간마다 ‘반값딜’ 선보여”
‘블랙1111데이’ 위메프 “11시딜 연장… 50% 페이백도 한번 더”
‘타임어택’ 티몬 “파격특가 완판 행진 이어간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쇼핑 업계의 ‘11월 쇼핑대전’ 주요 행사가 오는 11일이면 마무리될 예정이다. 각 업체들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하며 자사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G마켓·옥션은 지난 1일부터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빅스마일데이’는 첫 날부터 빅딜 상품들이 줄줄이 완판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자정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2500만개를 돌파했다. 오는 11일 막을 내리는 ‘빅스마일데이’ 남은 3일 동안 G마켓과 옥션은 인기제품을 빅딜 상품으로 내놓는다. ‘누구나 15% 할인쿠폰’을 비롯해 ‘스마일클럽 전용’, ‘브랜드 전용’ 등 ‘빅스마일데이’ 기간 내 제공하는 다양한 쿠폰을 활용하면 할인폭이 커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G마켓에서는 9일 △‘아디다스 성인/아동 운동화’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와 ‘크리넥스 휴지’ △아이즈원이 모델로 착용한 ‘살레와 알비노 롱다운 자켓’을 특가로 선보인다. 옥션에서는 ‘K2 남/여 자켓’ 등 인기 제품을 빅딜 상품으로 내놓고, ‘CGV 영화예매권’도 할인 판매한다. 


10일 G마켓에서는 △‘훼르자 롱패딩’ △‘헤지스 남성/여성의류’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전기포트’ 등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옥션에서는 ‘도미노피자 프리미엄피자’ 25% 할인과 15% 적립 혜택 쿠폰을 100원에 판매하고, 북유럽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컨벡터 밀(mill)’을 특가로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1일 G마켓에서는 △‘다샵 따뜻한집 자동 난방텐트’ 3000개 △‘극세사 차렵 이불’ 1500개 △‘부산밸류호텔 1+1 숙박권’을 내놓는다. 옥션에서는 △‘덴트롤 샴푸 린스’ 8000개 △‘테팔 패스포트 프라이팬 2종세트’ 1000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 밖에 ‘마몽드 클리어런스 세일전’과 ‘바닐라코 빅세일’도 진행한다.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십일절’은 지난 1년간 11번가의 고객 수요와 반응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고객설문과 상품기획자(MD) 추천 등으로 선정한 163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11일에는 자정부터 매 시각마다 ‘반값딜’을 통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필품과 e쿠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하루 동안 11번가는 △편의점 GS25와 편의점 CU의 3000원 상품권 각각 2만장 △‘농심 신라면/너구리 기획세트(총 20봉)’ 6000세트 △‘삼다수(2리터 12개)’ 3000세트 △‘깨끗한나라 더순수데코(27m 30롤)’ 4000개 △‘베베숲 물티슈 네이처골드 리필 10팩’ 4000개 등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반값딜’ 외에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외식 e쿠폰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웃백 1만1000원 할인권 △버거킹 ‘몬스터X’ 교환권 1만장 △BHC ‘치하오+콜라 1.25리터’ 세트 교환권 5000장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5000장 등이 있다. 여기에 △LG전자 ‘65인치 UHD TV’ 80대 △‘단후이 물걸레 청소기’ 1000대 △신라호텔제주 숙박권 600장 △1+1 구성 ‘피지오겔 크림/로션’ 1000개 등을 ‘타임딜’ 상품으로 소개한다.


11번가 MD들이 수개월간 제조사와 함께 준비한 단독 특가 상품도 이날 공개한다. 아디다스 본사와 온라인몰 단독으로 기획한 오리털 100% ‘키즈 롱패딩’을 5500장 한정으로 판매하고, 이번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 고객들이 선호한 브랜드 상품도 다시 선보인다.


11번가 김현진 커머스센터장은 “2008년부터 매년 11월마다 대규모의 ‘11번가의 달’ 할인 행사를 열어오면서 쌓은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모았다”며 “‘11번가의 날’인 11일 하루 종일 고객들이 연중 최고의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이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11월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당초 11일까지 진행키로 한 ‘블랙1111데이’의 ‘11시 딜’ 행사를 11월 한 달 동안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위메프는 ‘블랙1111데이’를 통해 에어팟, BHC, 도미노피자, 다이슨, 투썸플레이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해 왔다.


행사 연장에 따라 위메프는 12일 오전·오후 11시 ‘샤오미 미에어2S’ 총 1000개를 선착순 판매할 계획이다. 이후 30일까지 이어지는 ‘블랙1111데이’ 초특가 상품 및 수량·가격은 위메프 앱과 웹, 공식 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위메프는 11일 총 5만명의 위메프 회원에게 결제금액의 50%를 최대 10만원까지 돌려주는 ‘블랙프라이스데이’ 앙코르 행사를 연다. 지난 1일 결제액의 50%를 페이백, 일거래액 480억원 신기록을 세웠던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가 또 다시 열기로 한 것.


특정 상품에만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할인행사와 달리 위메프 ‘블랙프라이스데이’는 패션/뷰티, 식품/생활/유아동 카테고리의 모든 상품 결제액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다만 가전/디지털, 티켓, 카테고리 상품과 해외직구·원더배송 상품, 환금성이 강한 e쿠폰/선물하기, 순금, 골드바, 쌀 등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메프 김지훈 300실 실장은 “지난 1일 블랙프라이스데이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50% 적립 행사를 다시 한전 진행한다”며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접속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티몬은 티몬표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11월 특별할인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프로모션인 ‘타임어택’에서는 평일 낮 12시에서 15시까지 3시간동안 3개 상품을 깜짝 이벤트 가격에 판매한다. ‘타임어택’은 첫날부터 △‘LG전자 울트라PC’를 시작으로 △‘닌텐도 스위치’ △‘맥 립스틱’ △영화관람권 등이 짧은 시간에 판매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에는 △‘폴로키즈 후드집업’ △‘고프로 히어로5 블랙’ △목살 △여성니트 등을 선보인다. 티몬은 ‘타임어택’ 프로모션 외에도 11월 한 달간 쇼핑 심리를 자극할 강력한 할인행사를 진행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준수 티몬 마케팅실장은 “우리에게도 너무 익숙해진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로 11월이 쇼핑의 대표 시즌으로 인식되면서 티몬도 소비자들에게 티몬만의 파격적인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격혜택은 물론 쇼핑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티몬에서 득템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폼페이오-김영철 뉴욕회담 무산…‘인권ㆍ비핵화 논의’ 부담?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뉴욕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북미고위급회담 무산되면서 그 배경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현지시간 8일 북미 고위급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6일 돌연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한 관리들과의 회담은 차후에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북미고위급회담 연기와 관련해 “북측에서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았다는 게 미국 측의 설명”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미고위급 회담이 취소된 여러 말들이 정치권 사이에서 오가고 있지만, 실제 원인은 뚜렷하지 않아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그러나 대체로 미국측이 제기한 북한 인권 문제 및 완전하고 검증된 비핵화 요구에 따른 부담이 북한 측으로서는 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은 북미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북한 인권’ 문제를 언급하고 있었다. 실제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 당국자는 “미국은 북한 정부가 저지르는 지독한 인권침해와 유린에 깊이 우려한다”며 “북한 지도부의 책임을 계속 추궁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국제


‘스프링쿨러無’ 종로고시원 화재 6명死… 밀양참극 잊었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또 스프링클러가 없었다. 9일 오전 5시께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40분 기준 6명이 사망하고 18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상자 대부분은 50대 후반~70대 초반으로, 고령자인 만큼 부상자중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부상자들은 한강성심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등으로 실려갔다. 목격자에 따르면 소방당국의 출동은 5분 내로 이뤄져 3층 고시원과 옥탑에 거주하던 18명을 구조했다. 불도 소방대원 173명과 경찰 40명 등 총 236명이 투입돼 오전 7시께 꺼졌다. 이처럼 소방당국과 경찰들의 신속한 대응 및 처리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원인중 하나로 스프링클러의 부재가 거론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건물이 노후화됐고 스프링클러가 없었다”며 “비상탈출구 개념의 완강기가 있었지만 거주자들이 당황해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월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도 스프링클러 미설치에 따른 인재(人災)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사망 37명에 중경상 80여명이라는 대규모의 사상자를 낳았다. 당시 정부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