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22 (수)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0.2℃
  • 연무서울 7.5℃
  • 연무대전 8.5℃
  • 연무대구 11.1℃
  • 맑음울산 12.2℃
  • 연무광주 8.7℃
  • 흐림부산 11.7℃
  • 구름많음고창 7.9℃
  • 흐림제주 12.5℃
  • 구름조금강화 4.2℃
  • 구름많음보은 7.6℃
  • 구름많음금산 9.1℃
  • 흐림강진군 10.3℃
  • 구름조금경주시 12.2℃
  • 구름많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경제

‘갤노트9’‘아이폰X’‘V40’ 겨울전쟁…탑폰등 할인 마케팅 활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프리미엄폰의 왕좌를 가르는 겨울 전쟁이 막을 올렸다. 이에 발맞춰 탑폰 등의 가격할인 마케팅도 열기를 띄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8월 갤럭시노트9을 출시한 데 이어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3종 그리고 LG전자도 10월 초 V40 씽큐(ThinQ)를 공개하면서 격렬한 점유율 전쟁을 펼치고 있다.

갤럭시노트9은 블루투스가 탑재돼 리모콘 기능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형 S펜, 늘어난 메모리ㆍ배터리,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2.0 탑재,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시스템, AI가 활용된 듀얼 카메라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런 강력한 스펙들이 인터넷 후기등에 올라오면서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은 9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XS·XS맥스·XR와 애플워치4 등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라인인 아이폰XS는 5.8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XS맥스는 6.5인치 OLED가 사용됐다. 

프리미엄폰 경쟁에 맞춰 가격할인 마케팅도 적극적이다.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처인 탑폰은 최고 135만원으로 출시된 갤럭시노트9를 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노트9 뿐만 아니라 갤럭시S9, 갤럭시노트8, LG V40, LG G7등 다른 스마트폰 기종들도 최대 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최 권한대행 "올해 APEC 정상회의 흔들림 없이 속도감 있게 준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제3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우리의 정치와 경제시스템의 정상화와 회복력을 대외에 확인시켜줄 절호의 기회이자, 글로벌 중추국가에 걸맞은 역할을 통해 국가신인도를 더 탄탄하게 만들 계기"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열고 "올해 APEC 정상회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핵안보 정상회의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이자, 글로벌 다자질서의 틀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가늠하기 위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될 행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통령 권한대행은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필수조건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이 원팀을 이루어 긴밀히 협력하고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매진하는 것"이라며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경주 정상회의는 물론, 연중 전국 각지에서 200회 가량 개최되는 각급별, 분야별 회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제반 인프라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 대행은 "경제인 여

경제

더보기
최상목 대행 "미국 행정명령 파악할 실무대표단 워싱턴 파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조만간 발표될 (행정명령) 조치들에 대해서는 그 배경과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실무대표단을 워싱턴 D.C.에 파견했으며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향후 서명할 행정명령 등 구체적인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대외수입청(ERS) 설립, 관세 부과 확대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그린뉴딜 정책 종료 및 전기차 의무 구매 폐지 등의 조치들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다시 한번 내세우면서, 무역 체제 개편, 물가 상승 압력 해소, 전통 제조업 부활을 강조했다. 최 대행은 "우리 기업들과도 긴밀히 소해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상 이슈별 행동계획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발표될 행정명령 등 정책의 실제 내용을 주시하면서 미 신정부 출범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을 면밀히 재점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철저한 준비를 토대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미국 신정부

사회

더보기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설 연휴 대비 아동급식카드 현장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월 20일,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인 CU 편의점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학기 중 2만4천여명, 방학 중 2만7천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급식비를 1식당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해 학기 중에는 조식과 석식을, 방학 중에는 조‧중‧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은 급식카드로 편의점과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이 함께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현장에서 급식카드로 도시락을 구매해 직접 시식하며, 점주로부터 아이들의 이용 사례와 불편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결식 아동 지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달함과 함께, 설 연휴에도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당부를 잊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아동급식카드 이용 과정에서 불편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 꼼꼼히 확인하고 적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과 함께 안윤모 월드 투어 아트 프로젝트
혼탁한 세상에 서로 다른 언어와 종교, 인종을 넘어 인류애를 실현해보겠다는 작가들이 모였다.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 5명과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전시를 펼쳐온 작가 안윤모(62)가 함께 뭉쳤다. 1월 15~29일 서울 명동 아트 브리즈 갤러리에서 ‘세상의 다리(The Bridge of The World)’ 전을 펼친다. “그림은 무엇인가”라는 원초적 질문을 던지며 새해 첫 전시를 펼친다. 그리고 “서로 다른 언어와 종교, 그리고 인종을 초월한 인류애를 실현하겠다”는 귀한 뜻도 품었다. 이번 전시의 기획과 주관을 맡은 안윤모 작가는 자폐 스펙트럼 작가 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 5명의 회화 작품 30여 점을 소개한다. 그동안 뉴욕 현대미술관과 유럽 보자 아트센터 그리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해온 이들의 내공을 국내 관람객들에게 내보이는 자리다. 안윤모 작가가 다섯명의 청년 작가를 만난 것은 1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연한 기회에 받은 10대 청소년들의 엽서가 마음에 들어 만난 것이 인연이 됐다. 자폐 외에도 지적장애 등 복합 스팩트럼을 가졌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그림을 본 후 지금까지 계속 그림으로 소통하며 국내외에서 크고 작은 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 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