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7.1℃
  • 박무서울 3.6℃
  • 박무대전 3.8℃
  • 박무대구 3.6℃
  • 맑음울산 4.4℃
  • 박무광주 6.5℃
  • 맑음부산 7.0℃
  • 맑음고창 4.3℃
  • 흐림제주 9.6℃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2.8℃
  • 흐림강진군 5.7℃
  • 구름조금경주시 4.5℃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사회

수능 끝, 이제 건강한 다이어트 챙길때

URL복사

신진영 교수 “식사 일기와 운동 일기를 통한 자기 관찰 효과적”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수능 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고도비만의 경우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고도비만 수술법으로는 위의 용적을 줄이는 장치를 체내 삽입하거나, 위의 일부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위우회술이다. 작은 위 주머니를 만들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십이지장을 건너 뛰어 이 주머니를 하부 소장으로 우회시키는 수술이다.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크게 줄고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으면서 식욕 관련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체중을 줄이는 방법이다. 식이나 운동, 약물 치료만으로는 어려웠던 많은 양의 체중 감소가 가능하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도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유명인의 수술 후 사망으로 수술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도 바뀌었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는 “고도 비만 수술은 수술 부작용 외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며 “수술은 철분, 칼슘, 비타민 B12 등의 흡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골다공증, 빈혈 등의 예방을 위해 영양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소장 우회술의 경우 위 내용물이 빠르게 소장으로 유입돼 오심, 허약감, 발한, 설사 등이 식후에 나타날 수 있다. 

신진영 교수는 “이 수술은 미용적 목적이 아니라 건강상의 위험을 줄이는 목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며 “수술로 인한 건강상의 이익과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도비만이라고 해서 수술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식사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요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지방은 총 열량의 25% 내외로 섭취하고,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의 섭취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 섭취는 총 섭취 열량의 50~60%로 줄이고 열량 제한에 따른 체단백 손실을 막기 위해 단백질을 적당량 섭취할 필요가 있다. 

운동은 무리하게 하기보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를 선택하고 그 강도와 지속시간을 결정해야 한다. 중강도 운동을 30분 이상 지속하고 최소 주 3회 이상 하며, 체중 감량 목표를 설정하되 단계별로 계획하고 목표한 체중 감량 시 보상을 통해 계속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강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진영 교수는 “가족과 친구들의 지지도 도움이 된다”며 “식사 일기와 운동 일기를 통해 자기 관찰을 하는 것도 고도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 대행, 美 '상호관세 25%'관련 "관세전쟁 엄중,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미국의 상호관세 25% 발표에 따른 긴급 대책 회의에서 "관세 전쟁의 엄중함"을 언급하면서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주재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에 따른 산업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점검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안덕근 산업부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 대행은 "글로벌 관세전쟁이 현실로 다가온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부 장관에게 "기업과 함께 오늘 발표된 상호관세의 상세 내용과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금부터 본격적인 협상의 장이 열리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미협상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자동차 등 미 정부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을 업종과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도 범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주요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3차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


사회

더보기
오늘 일부 지역 비 소식에도…'건조특보' 이어질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3일) 목요일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광주·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강수량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비는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른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영서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권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 5㎜ 내외, 강원내륙·산지 5~10㎜ 등이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6

문화

더보기
AI 기반 개념의 자기계발서... 글로벌 리더들의 최신 멘토링 명언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AI 기반 새로운 개념의 자기계발서인 ‘당신의 연봉을 높여줄 마법의 명언들’을 펴냈다. ‘당신의 연봉을 높여줄 마법의 명언들’의 저자 박재수는 40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동시통역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시대를 관통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멘토링 명언들을 모아 청년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저자는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와 직관적인 표현을 가진 명언을 선별해 독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내용으로 책을 구성했는데, 특히 영어의 라임(Rhyme)과 운율을 살린 문장들을 다수 포함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를 익히고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기적 기억을 자극하는 명언들을 위주로 구성해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했으며, 각 명언들을 별표로 등급화해 중요도를 구분하는 등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AI의 도움을 받아 수집한 명언들은 ‘꿈과 목표’, ‘챔피언과 두려움’, ‘친구와 적’, ‘삶과 지혜’, ‘사랑과 아픔’이라는 다섯 개의 주제로 분류돼 글로벌 리더들의 생생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자는 각각의 명언들에 대해 촌철살인의 한 줄 에세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