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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고양시, 비정규직노동자와 함께하는 ‘희망나눔마당’ 개최



[시사뉴스 고양=허윤 기자] 고양시는 지난 17일 관내 노동단체와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민과 비정규직노동자가 함께하는 희망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뤄진 공연을 비롯해 노동법률 상담, 좋은 직장 상담, 희망 메시지 펜 만들기 등 12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이뤄졌다. 

행사 기념식에서는 최저임금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비원 고용을 유지하고 공동 주택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노사상생 및 노사화합 발전에 기여한 공동주택 3곳 ▲무원마을 1단지, ▲백마마을 5단지, ▲후곡마을 7단지에 ‘노사상생 모범아파트 현판’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오늘 행사가 비정규직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로의 작은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이식 전기자전거, 레저에서 출퇴근까지
[시사뉴스 현정석 기자] 접이식 전기자전거가 지하철을 연계한 교통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삼천리, 알톤, 혼다 등 여러 회사에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회사마다 판매하는 종류도 바퀴가 13인치부터 26인치까지 다양해 무엇을 골라야 할지 난감하다. 전문가들은 목적에 적합한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권한다. 가까운 지역 위주, 출퇴근, 레저까지 생각하는 사람들마다 골라야 할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동거리가 짧은 지역의 경우 바퀴가 12인치에서 16인치가 무난하지만 레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20인치에서 26인치를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접이식 자전거의 큰 장점은 지하철이나 KTX 등에 접힌 상태로 항상 휴대 승차가 가능하지만 일반자전거의 휴대 승차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만 허용된다. 출퇴근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 한달 유지비용이 1000원 내외로 경제적이면서 출퇴근이나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실용적이고 배터리 한번 충전 시 최대 25Km까지 주행 가능하며 무공해, 무소음으로 친환경적이다. 단점은 접이식 전기 자전거 대부분 옆으로 접는 방식이어서 휴대할 때 좀 불편하다는 점이다. 또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아 자전거를 집안까지 들여와 충전해야 하는 경우



[인문학 칼럼] 남 탓하기 이전에 자신의 허물을 먼저 들여다보자!
(無罪歲, <斯天下之民至焉.> - 맹자편, 양해왕 상) 왕이 어진 정치를 베풀면 백성들은 그를 본받아 분수(分數)에 맞게 살 것이고, 그가 걱정하는 것처럼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해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 나라를 오랫동안 다스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맹자는 그만큼 왕이 패권주의(覇權主義)에 물들지 않고 중심을 백성들에게 두어 도덕정치(道德政治)를 베풀 때, 비로소 백성들도 인의(仁義)정신을 받들어 왕에 대한 무한 신뢰와 충성을 하게 된다는 가르침을 준 것이지요. 외부로부터의 침입도 없고 어떠한 적의 침공도 능히 무찌를 수 있는, 안으로의 단단한 결속력을 갖춘 태평천국(太平天國)이라 한들 흉년(凶年)이 들면 그 민심은 순식간에 흉흉해지며 도적과 불신, 시기세력들이 판을 치게 됩니다. 그나마 곳간의 곡식들을 강탈당하거나, 입에 풀칠할 정도가 되면 응당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지요. 문구를 해석해보면, “흉년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 백성의 기아를 금년의 기후가 나빴기 때문이라고 하거나, 잘못이 흉년에 있다는 등과 같이 세월을 탓하지 않고, 그것을 왕 스스로의 책임으로 여기고 정치를 한다면 천하의 농민들은 모두 기뻐하면서 왕의 치하로 모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