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1.4℃
  • 구름많음강릉 11.6℃
  • 맑음서울 12.2℃
  • 맑음대전 12.6℃
  • 구름많음대구 13.4℃
  • 구름많음울산 12.0℃
  • 흐림광주 12.1℃
  • 흐림부산 12.6℃
  • 흐림고창 11.3℃
  • 제주 14.1℃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1.1℃
  • 구름많음금산 12.1℃
  • 흐림강진군 12.8℃
  • 구름많음경주시 12.6℃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정치

이해찬 “한국당 거부에 국회 두 달째 문 닫아”

URL복사

“국민·기업에 피해 돌아가” 등원 요구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등원을 요구했다.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기업에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은 20대 국회에서만 17번째”라며 “이렇게 무책임한 경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 등원 거부로 국회는 두 달째 문을 닫았다”며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2일재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까지 번졌다. (국회 파행)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기업에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대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64회 현충일을 의식한 듯한 발언도 내놨다. 문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불참했다. 작년 6.25 참전용사 추모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대표는 “어제 광복회를 방문했는데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회원들이 여당 대표 방문은 처음이라고 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6.25 전사자, 천안함 피격 희생자, 제2연평해전 희생자 유족과 오찬을 갖고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연금개혁안 21대 국회 처리 무산...‘2%p’ 차이 못좁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연금개혁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장 기간에도 여야가 서로의 주장만 하고 결론을 내지 못하면 출장 동기까지 오해받을 수 있어, 출장을 취소하고 21대 연금특위도 종료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이 45%는 돼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주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측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로 하자는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그동안 여러 노력과 연금개혁의 시급성 때문에 21대 국회 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자고 상의했고, 상당한 의견접근이 있었지만 소득대체율 2%포인트(p) 때문에 합의하지 못하고 입법을 못하게 됐다"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