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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승무원들이 뽑은 최고의 효도 여행지 '삿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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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와 이탈리아 로마가 최고의 효도 여행지와 가족 여행지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객실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효도 여행지'와 '가족 여행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 삿포로와 이탈리아 로마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2천 917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조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여행 및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
승무원들에 의해 최고의 효도 여행지로 선정된 일본 삿포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에도 건강에 좋은 온천을 쉽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차도 없어 부모님에게 가장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체 응답자 중 약 16.2%에 이르는 455명이 선정할 정도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일본 삿포로 다음으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인기 휴양지인 태국 방콕(425명)과 미국의 대표적 휴양지 하와이(366명)가 뒤를 이었다.
또한 최고의 가족 여행지로는 콜로세움 등 풍부한 유적을 간직한 이탈리아 로마(565명)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뛰어난 프랑스 파리(338명)가 각각 1,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으며, 가족 휴양지로 명성이 높은 괌(258명)이 3위에 올랐다.
승무원들은 이탈리아 로마를 최고의 가족 여행지로 선정한 이유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유적지가 도시 곳곳에 남아있어 자녀들에게 풍성한 역사적 체험을 안겨줄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 프랑스 파리는 오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매력적인 도시 풍경과 세계적 박물관인 루브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들의 추천 여행지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여행지를 선택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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