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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교부 “정글의법칙 대왕조개 사건 泰 요청 없어”

이열음,‘멸종위기’ 대왕조개 채취했다 ‘징역 5년’ 위기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법칙’ 출연자였던 배우 이열음이 태국 현지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해 시식했다가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외교부는 “아직 태국 정부로부터 공식요청은 없다”고 밝혔다.


이열음은 정글의법칙 최근 방영분에서 대왕조개를 직접 채취했다. 이 대왕조개는 관광업을 주력으로 하는 태국 정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핫차오마이 국립공원은 지난 3일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현지 당국은 이열음에게 ‘징역 5년’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9일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사건 이후 진행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며 “현재까지 태국 정부로부터 (이열음 신변 인도가) 공식요청이 제기된 건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단순 출연자인 이열음 대신 정글의법칙 제작진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일부는 스쿠버다이빙 등 자격증을 가진 개그맨 김병만이 대왕조개 정체를 몰랐을 리 없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靑 결투신청한 민경욱 “시원하게 한판 붙자”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둘러싼 ‘G20정상회의 일정 불참’ 의혹을 두고 청와대, 야당의 ‘입’ 사이에 ‘결투’가 신청됐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불참 의혹에)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다”며“청와대는 일본 G20 회의 때 대통령이 뭘 했는지 과거에 당신들이 요구했던 대로 1분 단위로 밝혀라”고 요구했다. 고 대변인은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민 대변인 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팩트를 생명으로 생각하는 기자 출신이지 않나”라며“청와대 대변인까지 하셨는데 어떻게 기사를 쓰고 어떻게 브리핑을 하셨는지 궁금할 정도”라고 반박했다. 민 대변인은 같은날“기사는 잘 써서 한국방송협회 방송대상 2번 (받았고) KBS 특종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다 받았다”며“청와대 대변인 생활 2년 동안의 브리핑은 지금 정치부장들 하고 계시는 당시 1호 기자(청와대 출입기자) 분들께 여쭤보라”고 맞받았다. 민 대변인은 9일에는 고 대변인에게 ‘결투’를 신청했다.“아나운서 출신의 고 대변인, 어차피 서로 말하는 게 직업이고 싸움은 먼저 거셨으니 시시하게 혼자서 라디오방송 전화연결해서 준비한 원고 읽다가 말도



[내마음의 등불] 원망과 시비가 없이
실직이나 부도 등으로 인해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 화평해 보이던 가정이 불화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만일 가장이 직업을 잃었다면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하루 빨리 현실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다든가 다른 살 길을 찾아 나서야 하지요. 그런데 자신이 그렇게 된 것은 회사의 무능한 경영진 탓, 정치인들과 경제 관료들의 탓이라며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나약해진 남편에게 아내가 “당신 같은 남편을 만나 내가 고생한다”는 말을 한다면 얼마나 상처가 되겠습니까?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어려운 때일수록 원망하고 시비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처지를 이해해 주고 의지가 되어 준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예컨대 남편에게 “이제껏 고생했으니 잠시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으세요. 다시 힘내서 시작하면 되잖아요.” 하며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면 그 사랑에 힘입어서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비단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 속에서 상대로 인해 어떤 불이익을 당해도 원망과 시비를 하지 않고 사랑의

[강영환 칼럼] 의도한 통계착시? 통계가 주는 숫자의 의미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리스트]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표하는 통계상의 숫자는 증빙이 가능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더욱이 정책결정에 활용되어야 할 통계 숫자는 더욱 더 객관적이어야 한다. 발표자의 입장에 따라 유리한 잣대를 들이대고 주관적으로 해석한 통계 숫자를 공개해선 안 된다. 때로는 잘못된 통계 숫자로 인해 정책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데도 '아니면 말고'식의 아전인수(我田引水)격 통계발표를 해서는 안 된다. 지난해 8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사상최대로 더웠다는 지난해에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48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전국인구통계조사를 보면 질병관리본부의 발표 숫자에 의문점이 발견됐다. 행안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2개월간의 사망자수는 과거 10년의 같은 기간 평균대비 7,060명이나 많았다. 물론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아니지만 사상최대의 폭염 외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질병관리본부의 사망자수는 전국 500개 응급실에서 '온열질환'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사망한 사람의 숫자였다고 한다. ‘온열질환’이지만 다른 지병이 있어 그 지병으로 사망 처리되었거나 500개 응급실외의 사망자 숫자는 사실상 누락되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