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수도권 미분양 가운데 분양가가 6억원 이하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23곳을 추천한다.
이때 추천은 분양가에 따라 모두 4개 기준으로 했다. 먼저 2억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미분양 단지를 시작으로 2~3억대, 3~4억대, 마지막으로 6억원을 넘지 않는 단지다.
모두 6억원 이하로 단지를 고른 것은 6억원 초과 단지는 DTI 등 대출규제가 강화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투기과열지구 및 주택투기지서 6억원 초과 고가아파트를 구입할 때 대출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면 DTI는 40% 수준이다.
6억원 이하 아파트 역시 DTI를 적용받지만 LTV는 60%까지도 적용받을 수 있어 자금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 2억원미만
양주시 고읍지구 6-1블록에 유승종합건설이 분양한 4백12가구 중 분양가가 2억미만인 타입은 79, 83㎡ 2개 타입 모두다. 10%정도의 미분양이 모든 타입에 남았다. 계약금 5%를 내면 중도금 60%가 이자후불제로 융자가능하다.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 17의 22번지에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한 109~142㎡ 3백69가구 중 109㎡ 분양가가 2억원미만이다. 현재 11가구 정도의 물량이 남은 상태. 입주시기는 2009년 7월 예정이다. 계약금 5%에 중도금 40% 무이자, 2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 2억~3억원미만
한화건설이 2007년 12월 고양시 가좌동 331의 3번지에 87~191㎡ 5백45가구를 분양했다. 이 중 분양가가 2억~3억미만인 타입은 87㎡(1백10가구). 미분양가구수는 87B㎡타입만 일부 남아있다. 일산, 운정신도시를 비롯해 고양시 덕이지구가 인접해 주변 개발이 활발하고 경의선 전철 개통(2009년 예정), 제2자유로 개통 등의 호재로 교통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시 망포동 353번지에 중앙건설이 83~182㎡ 5백49가구를 분양했다. 83~84㎡ 분양가가 2억~3억원미만이고 잔여 물량은 4%정도 남았다. 중도금 60% 모두 무이자융자가 가능하다. 교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영통지구, 동탄1신도시 생활권을 모두 이용 할 수 있으며 분당선 연장(2011년 개통예정)과 영통~양재간 고속화도로 등의 개발 호재가 있다.
계약 후 전매가 바로 가능한 양평군 양평읍 일대 물량도 있다. 벽산건설이 백안리 512의 1번지에 분양한 105~261㎡ 9백28가구 중 105~126㎡타입이 2~3억원 분양가에 해당된다. 현재 미분양은 1단지 134㎡, 2단지 125㎡ 일부가 남았다. 중도금 조건은 40% 무이자융자, 20% 이자후불제다.
파주 운정신도시 A8블록에 분양된 연리지는 83~150㎡ 9백58가구 중 해당 분양가 타입은 83㎡로 일부 가구수만 남아있다. 시공사는 벽산건설과 우남건설 공동 컨소시엄이다. A8블록은 남서쪽으로 공원이 조성되고 걸어서 10분거리 내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2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와 경의선 전철 운정역(2009년 개통예정)까지는 차량으로 5~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 3억~4억원미만
삼호가 수원시 매탄동 20번지에 2007년 11월에 82~161㎡ 5백80가구를 분양했다. 82, 84㎡ 분양가가 3억~4억미만으로 현재 84㎡만 20% 정도의 물량이 남았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를 갖춘다. 광교신도시 맞은편에 위치해 개발 수혜가 예상된다. 또, 원천초등, 동수원중, 산남중 등 학군이 풍부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오산시 양산동 180의 12번지에 효성이 분양한 113~153㎡ 3백92가구 중 전타입이 3~4억원미만 분양가에 해당된다. 잔여 물량이 남은 타입은 136, 153㎡로 12%정도의 미분양이 남아있다. 중도금 조건은 60% 모두 이자후불제. 동탄1신도시와 인접해 신도시 내 시설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세교지구 등 주변에 택지 개발이 활발해 주거 환경 개선도 점차 이뤄지고 있다.
GS건설은 인천 서구 오류지구 79,81블록에 111~164㎡ 8백31가구를 분양했다. 3~4억원미만에 해당되는 타입은 111~115㎡이고 25%정도의 물량이 남아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오류지구는 청라지구, 영종하늘도시 등과 인접해 개발 여파를 받는다.
>> 4억~6억원이하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내 가재울1구역을 현대산업개발이 재개발해 3백62가구 중 86~143㎡ 1백2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현재 남은 타입은 110,111㎡ 일부가구가 남아있다. 이 일대에는 경의선 전철(2009년 개통예정)과 상암동 DMC 개발 등의 호재가 있다.
월드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240의 19번지에 분양한 113~164㎡ 1백64가구 중 113~114㎡의 분양가가 4억~6억이하이다. 미분양가구수는10%정도 남은 상태고 중도금 40%가 이자후불제가 가능하다. 2009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증산역(가칭)이 걸어서 5분거리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고양시 덕이지구에 신동아건설이 분양한 3천3백16가구 중 4억원이상 6억원이하인 타입은 112~133㎡이고 현재 잔여물량은 A4블록 130~133㎡ 30%정도가 남아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만큼 지구 내에 초등, 중, 고 부지 및 근린공원, 중심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은 용인시 마북동 162의 5번지에 113~184㎡ 3백9가구를 2008년 2월에 분양했다. 113, 135㎡의 분양가가 4억~6억원이하이다. 현재 잔여물량은 20%정도 남았고 중도금 조건은 60% 전액 이자후불제다. 한성컨트리클럽 조망이 가능하고 교동초등, 구성중, 구성고 등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동문건설은 경기 수원시 화서동 318번지에 109~143㎡ 2백93가구를 분양했다. 109, 110㎡ 분양가가 4억5천6백50만원(기준층기준)이다. 잔여물량은 30%정도 남았다. 계약금 천만원에 원금보장제 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경부선 전철 화서역을 걸어서 10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2019년 이후 예정)될 경우 강남권 진입이 쉬워질 전망이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 120의 342번지에는 대우건설이 84~193㎡ 1천54가구를 분양했다. 4억~6억원 이하에 해당되는 타입은 114~115㎡.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다. 경인선전철 부개역이 걸어서 2~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게다가 부개서초등, 부개고, 부흥고 등의 학군이 접해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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