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1.4℃
  • 구름많음강릉 17.0℃
  • 맑음서울 21.2℃
  • 흐림대전 19.7℃
  • 흐림대구 13.7℃
  • 흐림울산 13.2℃
  • 흐림광주 22.0℃
  • 흐림부산 14.4℃
  • 흐림고창 18.8℃
  • 박무제주 17.2℃
  • 맑음강화 19.6℃
  • 흐림보은 19.4℃
  • 구름많음금산 20.3℃
  • 구름많음강진군 23.1℃
  • 흐림경주시 13.1℃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경제

“아베, 보고 있나!” 삼성, 국산 불화수소 투입

URL복사

삼성전자, 국산 불화수소 반도체 생산 공정 투입 성공...LG디스플레이 국산 투입 생산 시작, 삼성디스플레이·SK하이닉스 국산화 테스트 마무리 단계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불화수소 수출규제로 국내 반도체 업계에 타격을 주려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하지만 국내업체들의 연이은 국산화 성공으로 머릿속이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베의 예상보단 우리 기술력이 더 높았던 것 같다.

 

4,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일부 공정에서 국산 고순도 불화수소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선언 후 약 두 달만의 성과다.

 

고순도 불화수소는 D램 반도체와 낸드플래시 메모리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로 지난 74, 포토레지스트, 폴리이미드와 함께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품목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 직후 국내외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하며 공급처 다변화에 애썼고 최근 실제 공정에 국산 불화수소를 투입하며 결실을 맺었다.

 

물론, 아직 전 공정에 투입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현재는 민감도가 낮은 일부 공정에 한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대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업계 예상과는 달리 두 달 만에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일본 영향력 조기 탈피에 대한 국내 업계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삼성전자에 앞서 일부 OLED·LCD 공정에서 국산 불화수소를 투입해 생산을 시작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도 국산화 테스트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