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1.4℃
  • 구름많음강릉 17.0℃
  • 맑음서울 21.2℃
  • 흐림대전 19.7℃
  • 흐림대구 13.7℃
  • 흐림울산 13.2℃
  • 흐림광주 22.0℃
  • 흐림부산 14.4℃
  • 흐림고창 18.8℃
  • 박무제주 17.2℃
  • 맑음강화 19.6℃
  • 흐림보은 19.4℃
  • 구름많음금산 20.3℃
  • 구름많음강진군 23.1℃
  • 흐림경주시 13.1℃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경제

트럼프 탄핵 추진에 뉴욕증시 흔들 [우크라이나 스캔들]

URL복사

트럼프 대통령 해명에도 우크라이나 스캔들 일파만파
다우존스, S&P, 나스닥 일제히 하락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오늘부터 하원의 공식적인 탄핵 심리 추진을 선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우려로 뉴욕증시가 흔들렸다.

 

24(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정장 대비 142.22포인트(0.53%) 하락하며 26,807.7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5.18포인트(0.84%) 내린 2966.6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118.84포인트(1.46%) 하락한 7993.63에 장을 닫았다.

 

<AP통신>, <CNN>,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을 이끄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하원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 심리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내년 대선 상대로 유력한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 헌터에 대한 의혹을 조사하라며 압박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중단했으며,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CNBC>"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알렸음에도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