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지난 30일, 자사의 중국 생산 법인인 아이리버 차이나가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10만 위안(한화 약 1천 5백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아이리버 상하이 판매 법인은 엠플레이어 판매 수익금 (한화 약 1천 5백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총 한화 3000만원 상당의 구호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레인콤의 중국 생산 법인인 아이리버 차이나는 중국 쓰촨성 일대의 지진 피해 복구와 주민 구호를 위해 현 공장 관할 기관인 동관시 송산호 사회관리국에 성금 10만 위안(한화 약 1천 5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아이리버 상하이 판매 법인 역시 중국/홍콩 판매용으로 제작한 엠플레이어 골드 스페셜 에디션 (Gold special Edition) 판매 수익금(한화 약 1천 5백만 원 상당)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지진에 관해 레인콤 이명우 사장은 “중국은 아이리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생산과 판매 모든 면에서 중요한 거점이 되는 곳”이라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이리버의 조그마한 성의가 현지 주민들과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리버 차이나 현지 법인 최성락 상무는 “아이리버 직원 모두 희생자들과 피해 주민들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극복하고 힘을 내서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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