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6℃
  • 구름많음강릉 18.0℃
  • 구름많음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8.2℃
  • 흐림대구 18.9℃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8.1℃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많음고창 18.9℃
  • 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13.9℃
  • 흐림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6.9℃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0℃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e-biz

디지털 성범죄 ‘몸캠피씽’···디포렌식코리아, 화상채팅 및 피싱 협박 법적자료 제공해 대응 나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업체 디포렌식코리아가 디지털 성범죄 ‘몸캠피싱’ 협박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파일을 통한 증거 수집은 물론, 법적 자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디컴파일 서비스를 통해 파일분석 및 데이터 삭제,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성범죄는 전자기기 및 일상생화 속 디지털화 되며 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 사이버음란물 유포로 시작된 것이, 타인에 대한 몰래카메라 촬영과 유포로, 최근에는 화상채팅을 이용한 몸캠피싱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상채팅협박 ‘몸캠피싱’은 핸드폰 메신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로 이루어지며 음란 화상채팅(몸캠)과 개인정보(Private date)와 낚시(Fishing)을 뜻하는 영어를 합성한 조어로,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빼내 몸캠 공격자는 수집한 주소록에 있는 사용자의 가족 및 지인에게 몸캠 동영상을 전송을 빌미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는 악성 사기 수법이다.

이에 디지털성범죄 ‘몸캠피싱’은 피해자의 적극적인 대처가 전제가 되어야 해결할 수 있지만 대부분 피해자들은 상황을 알리지 않아,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몸캠피싱 및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당해도 상황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적극적 대처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적극적인 고발 및 대처를 돕기 위해 증거 수집을 통한 법적 자료 제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보안 위험 중에서도 몸캠피씽 피해는 금전적인 피해에 추가로 사생활 유출의 위험까지 동반한다”며 “다양한 방향을 통해 몸캠피씽 피해가 생길 수 있으니 피해를 입을 시 보안전문가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몸캠피씽 피해 전문 대응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IT보안업체로 전문 기술팀을 구성해 APK파일(해킹파일)을 통해 연락처해킹 등의 피해를 기술적으로 해결을 돕고 있다. 

또 해결 후 해킹 파일을 통해 파일분석 결과와 서비스 처리내용을 피해자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감시를 통해 추가 유포 차단 및 삭제를 진행하고 있다.

몸캠피씽 및 라인사기와 같은 피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해결 과정은 ‘디포렌식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