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개별여행 전문그룹 내일투어가 올 겨울 해외여행지로 타이완(대만)을 추천하며 ‘타이완 1분만에 여행하기’ 여행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일투어에서는 영상 속 베스트 스팟을 투표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니 참여해보자.
영상은 ‘남자끼리’, ‘여자끼리’, ‘조용하게’ 떠나는 3가지 여행 컨셉을 녹여낸 3개의 버전이 제작됐다. 타이완의 대표 여행지인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세 곳의 알짜 스팟을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단수이, 홍마오청, 베이터우온천, 고미습지, 현광사, 렌츠탄, 보얼예술특구, 리우허야시장 등 전통적인 인기 관광지와 SNS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규 관광지들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1분짜리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입가에 번지는 웃음과 유쾌함은 덤이다. 민망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여행자로서 타인의 시선을 즐기는 것은 물론, 타이완 일몰 명소 고미습지를 찾은 남자 둘의 쓸쓸함과 외로움을 자아내는 장면은 해당 영상의 킬링포인트다. 남들이 모르는 숨은 관광지 혹은 이국적인 환경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꼭 챙겨보기를 추천한다.
앞서 소개한 내일투어의 투표이벤트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영상에 등장하는 여러 관광지 중 마음에 드는 한 곳에 투표하고 간단하게 투표 이유를 남기면 참여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타이완 대표 다기 브랜드 ‘일롱 다기세트’를 증정하고, 50명에게는 타이완 대표 음료인 ‘공차 버블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버블티 당첨 여부는 참여즉시 확인 가능하다.
내일투어는 올해 상반기에도 유쾌한 컨셉의 마카오 1분 여행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웃음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택했다”며 “이번 타이완에 이어 12월 중순 두바이 여행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