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e-biz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위한 첫 걸음,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 눈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 세계에서 K-POP, 한국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나날이 커지면서 한국어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장준영)는 한국어 능력, 교사 전문성, 한국문화 이해, 외국어 능력, 교사 사명감, 다문화 이해라는 육각형의 전인적 교사 교육 양성을 목표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는 2019년 1학기 신설된 국제학부 소속 학과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교육관을 기르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형 교육과정을 통해 선교 현장, 사회통합프로그램, 학문 목적, 직업 목적 또는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교육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 교원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학과 취득학위는 문학사이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국가공인자격증인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내외 대학 및 대학내 부설기관, 외국어로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 교육기관 및 정부기관과 민간기업 등 다양한 시설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는 산학협력 체결 및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세종학당 교원 학위 취득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어 교육 및 연구 기회 확대에 힘쓰는 글로벌학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 문법 스터디그룹을 통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어 교재 출판 또한 계획 중에 있다.

장준영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 학과장은 “교육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교육과 함께 한국어교육학과만의 육각형의 전인적 교사교육을 이수한 전문성을 갖춘 교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실용 한국어 과정을 교육하고 전 세계에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모집학과는 한국어교육학과를 포함한 23개 학과로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작성 및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기한은 1월 10일까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