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1월 2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도권일보 편집국 사무실에서 수도권일보 및 시사뉴스, 파이낸셜데일리 시무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발행인 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무리 어려운 언론 상황에도 단전에 힘을 주고 의기투합해 헤쳐 나가면 올해도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강 회장은 “정론직필(正論直筆). 너무나 간단하고 당연한 말이지만 좀처럼 지켜지지 않는 네 글자다.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흔들림 없는 소신과 기자정신으로 정론직필 하는 것만이 언론이 독자로부터 지지받는 유일한 방책일 것”이라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이 아니듯 새해가 밝았는데도 새해가 아닌 것은 지난해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일 것. 올 한 해 이런 확고한 신념으로 매진하면 내년 봄에는 진짜 봄을 만끽할 수 있다고 확신할 것“이라며, 임직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