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활어 직수송에 있어 혁신을 일으킨 수산물 프랜차이즈 어사출또의 점포수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성장배경으로는 본사에서 직접 통영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해 신선함이 필수인 해산물을 산지직송해 안정적인 물류를 공급했고, 이렇게 공급된 싱싱한 활어를 1만원에 맛 볼 수 있게 가격을 안정화 시킨 부분이 꼽힌다. 산지직송된 해산물은 소비자의 양과 질을 모두 만족시킨 부분으로 평가받으며, 횟집 창업 시 1 순위로 고려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단순히 점포수가 늘어난 확장이 아니라, 99개의 가맹점 중 2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는 다점포 비율이 30%나 된다는 점이 강점이며, 이는 브랜드 출점 2년만의 성과라고 전했다.
어사출또의 모기업인 ㈜어판왕의 관계자는 “가맹점 평균 매출 8천만원으로 빠른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었기에, 단기간 내 추가 출점이 가능했다”며, “단순하게 인테리어나 노하우 전수에 그친 외식 유통개념이 아닌, 안정적인 직수송을 기반으로 본사에서 관리하는 신선한 활어를 제공해주는 원스탑 프랜차이즈의 향후 성장세를 주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