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식품 제조회사 장스푸드㈜가 ‘푸드렐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푸드렐라㈜는 이번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고객사 및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접근성을 확대하고 식품 안전과 품질을 높여 국내 시장의 내실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할 전망이다.
푸드렐라㈜ 장덕철 대표는 “그동안 장스푸드의 B2C 자체 브랜드였던 푸드렐라로 사명 변경이 된 것은 소비자와 접근성을 좁히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 가치 기반의 성장 변화와 식품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며 “푸드렐라는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는 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식품 연구와 제품 생산으로 축적된 개발 기술을 기초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사업 추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 장수기업’으로 알려진 장스푸드㈜는 고품질 설비와 100% 자체 생산으로 초기 매출 10억 규모에서 꾸준히 성장한 결과 최근 6백 억 매출 규모를 기록했다.
푸드렐라 충남 아산 공장 전경(사진제공=푸드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