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적산로 소재 '인천 학익 두산위브'가 특가 판매 조건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인천 미추홀구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 학익 두산위브 특가 판매 조건 공고 이후 실 거주 수요층의 관심이 증가하는 모양새다.
인천은 원도심 정비 사업에 의해 부동산 시장의 위상이 높아진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타 지역에 비해 빠른 개발속도를 보이며 향후 미래가치가 풍부한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와 같이 원도심 재개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경우 비규제 지역에 해당되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산건설이 시공을 진행한 인천 학익 두산위브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4층, 총 432가구로 이뤄져 있다.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가장 큰 장점은 특화 설계와 입지 조건이다.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으로 일조 및 채광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경 면적 비율이 41.75%에 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중앙정수시스템을 적용해 깨끗한 청정수를 각 세대에 공급 받을 수 있다. 가스와 거실 조명, 난방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시스템도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 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 터미널 등의 편의시설과 인천지방법원, 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위치해 있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인천 도시 개발 호재 뿐 아니라 수인선 등 교통 개발 이슈도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포인트로 보고 있으며, 향후 주안, 학익 일대의 대규모 재개발사업을 착공될 시 수혜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