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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들과딸, ‘정글비트’ 베트남 라이선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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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정글비트 제작사인 ‘선라이즈 프로덕션 (SUNRISE Production)’과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정글비트는 한국에서는 2018년 KBS에서 ‘정글비트&멍키와 트렁크’로 방영됐으며 세계 18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이다. 정글비트의 콘텐츠는 유치원~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영어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교육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정글비트 극장판을 제작 중에 있으며 2020년에 전 세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정글비트 베트남 라이선싱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 중 호치민에서는 정글비트 캐릭터 상품 제작 및 유통을, 하노이에서는 베트남 대형 국영방송 VTV, VTC와 미디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다방면으로 베트남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나아가 베트남 외 동남아시아 지역의 영화문화사업을 위한 장편 영화 제작과 더불어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인기 콘텐츠인 AR/VR 및 캐릭터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조진석 대표는 “유명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와 같이 좋은 교육 콘텐츠를 베트남 아이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부가하고 있는 만큼 베트남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의 더 많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라이즈 COO Cliff Stewart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인 주식회사 아들과딸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영화문화, 방송 미디어, 도서 등 다방면의 사업 성장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라며, “우리가 제작한 정글비트가 그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도서 및 디지털 콘텐츠를 렌탈하는 <아들과딸북클럽>을 2017년에 성공적으로 론칭하였으며, 주식회사 아들과딸 산하 기업부설연구소인 도서출판 아들과딸 디자인연구소에서 출간 및 개발한 도서·교육 콘텐츠인 △공룡AR카드 △공룡팝업북 △아쿠아리움AR카드 △자연관찰AR카드 △스마트 자연관찰 VR △스마트 놀이동화와 다양한 기능성 도서 등 일상 속의 에듀테크를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제휴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꾸준히 해외 도서전에 참가하여 저작권 수출 실적을 다수 쌓고 있으며, 베트남과 중국 지사를 시작으로 독일, 미국 등 해외 법인을 추가 설립하여 독자적인 교육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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