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다이퍼챔프(DiaperChamp)’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이도컴퍼니티앤디에서 기저귀 쓰레기통 제품 라인인 ‘다이퍼챔프 원(DiaperChamp ONE)’을 정식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기저귀 냄새 차단이 가능한 쓰레기통이 일명 ‘육아 필수템’이 되면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출시됐다.
금번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퍼챔프 원’은 시중 제품들보다 과학적인 설계와 실용적인 구조, 감성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다이퍼챔프 원’의 가장 큰 특징은 특허 받은 ‘피스톤 웨이트 기술’이다. 105˚ 회전되는 기저귀 투입구의 피스톤이 공기의 흐름을 막아, 냄새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완벽히 차단한다. 또한 뚜껑 실린더 안의 실리콘 패킹이 피스톤과의 틈새를 막아 이중으로 차단해준다.
이러한 설계를 바탕으로 ‘다이퍼챔프 원’은 2019년 글로벌 환경 리서치 기관인 ‘Tauw’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기존 국내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동종 제품 중 ‘냄새 차단’에 있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해외 유수 기관들의 기저귀 쓰레기통 제품 테스트에서 1위를 다수 차지, 믿을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다이퍼챔프 원’은 일반 종량제 봉투를 포함한 비닐 봉투 사용이 가능하여, 별도의 리필 봉투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다이퍼챔프 원’의 소재는 ABS 플라스틱으로, 충격이나 파손에 있어 매우 강력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인 뚜껑의 핸들 조작감 또한 굉장히 부드럽고 용이하다. 뚜껑과 실린더 모두 완전 분리가 가능하여, 내부 오염 시에도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다.
환경 친화형 전용 재생 비닐이 포함된 ‘다이퍼챔프 원’의 소비자가는 75,000원이며, 화이트·블루·그린·핑크·그레이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온라인 공식몰 몰리즈샵에서는 런칭을 기념하여 ‘다이퍼챔프 원’ 구매 시 베베오레 기저귀 파우치를 증정하며, 포토상품평 이벤트 상품으로 종량제 봉투 구매가 가능한 신세계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회원 가입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