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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진흥원, 펫시터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 무료인강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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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펫시터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해당 홈페이지 회원 가입시 추천인 공란에 'animal'을 입력하는 것이다.


한국장학진흥원은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자격증 교육기관으로, 본 이벤트는 아카데미에서 애완견 길들이기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사람부터 개 조련사 같은 동물 관련 직업 취업 희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장학진흥원의 애견미용사 관련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과정 인강은 강아지 키우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팻시터 과정이 포함돼 있다. 애완동물미용사 업무와 애견카페 창업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관련 지식을 국비지원 학원보다 비용 부담이 없는 인강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반려동물에 관한 기초 교육법부터 심화 훈련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므로 애견트레이너(개훈련사) 연봉을 알아보며 관련 구인기관으로 취업하기 원하는 구직자를 포함해 누구나 어려움 없이 학습 가능하다. 동물원 사육사나 동물병원 간호사가 되는 법을 찾는 구직자의 스펙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장학진흥원 관계자는 “본원의 반려동물관리사자격증의 경우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및 반려동물장례지도사로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교육이 된다. 특히 이곳의 자격증 종류는 모두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돼 취득 시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들은 한국장학진흥원의 총 147종 자격증 과정에 관한 인강 수강과 온라인 취득 시험 응시를 무료로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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