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베베숲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베베숲은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모토로 베베숲에서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베베숲은 이를 통해 총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구호 물품 구입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베베숲은 지난해 4월에도 강원도 일대를 덮쳐 큰 피해를 냈던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아기 물티슈 5,400팩을 구호 물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베베숲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피해 지역민들뿐 아니라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과 방역요원분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숲은 국내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아기물티슈 에디션을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SAFE-B 에디션’을 비롯해 아기와 부모에게 유용하거나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고, 캠페인 진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