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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파는 내가 제일 잘 알아” [민생당 영입인재 최조웅 송파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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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민생당 예비후보 등록
“구의원, 시의원으로 다져진 내공, 지역문제 해결에 쏟을 것”
“지역주민 위한 가교 되겠다”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 신뢰받는 정치, 대화와 협력을 통한 희망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9, 민생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유성엽)4·15총선 인재로 최조웅 전 서울시의원을 영입했다.

 

8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최 후보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무조정실 정부업무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뜨내기가 아닌 지역을 잘 아는 사람, 일 잘하고 깨끗한 사람, 송파의 발전 방향에 뚜렷한 청사진을 가진 사람. 송파는 젊고 유능한 실력자가 필요합니다.”

 

최 전 의원은 송파병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송파병은 오금동, 가락본동 등 10개 동이 포함된 선거구.

 

이곳은 가능성에 비해 제약 요소가 많아 발전이 지체됐던 곳이다.

 

지역 숙원사업인 성동구치소 부지와 중앙전파관리소 부지 개발은 지체돼 왔고 위례지역은 대중교통 취약으로 대책이 필요한 상황.

 

성동구치소 부지는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정책을 조율해 복합체육문화시설을 조속히 유치하려 합니다.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는 벤처 창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도록 정부와 지역주민간 가교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최 후보는 위례지역의 취약한 대중교통 문제는 신광역교통대책수립으로 타개할 계획이다.

 

위례신사선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마천역에서 복정역으로 이어지는 트램은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최 후보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 토박이라는 점.

 

송파구의원과 서울시의원 재선으로 누구보다 지역 속사정을 잘 안다.

 

지역 출신 인재에 힘이 돼 주셨으면 합니다. 새로운 송파시대를 열겠습니다.”

 

최 후보는 출마선언을 하며 송파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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