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커피프랜차이즈 텀브커피가 3월부터 시그니쳐 메뉴인 ‘젤라리카노’를 전국 텀브커피 매장으로 확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본사 직영점에서 선 출시한 후 품질 및 판매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젤라리카노’는 텀브커피에서 개발한 ‘텀브컵’을 활용한 메뉴로 아메리카노와 젤라또로 구성되어 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제공되는 젤라또는 세계 3대 젤라또 제조사인 이탈리아 MEC3의 국내 제휴사와 협약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재료와 쫀득쫀득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 본고장의 맛에 견줄만한 맛을 선보인다. 또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젤라또를 제공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한다.
텀브커피는 디저트와 음료를 한 컵에 먹을 수 있는 컵, 일명 ‘텀브컵’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골라서 구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텀브컵’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텀브컵’의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디저트 컵을 개발하였다고 전했다.
그 결과 다양한 텀브커피만의 시그니쳐 메뉴들을 선보이게 되었다. ‘젤라리카노’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로 구성된 ‘치즈리카노’, 아메리카노와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아이리카노’ 등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새로운 텀브컵과 메뉴에 대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텀브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텀브컵’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텀브컵은 구성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기대할 만한 신메뉴가 많이 나오게 될 것이다”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