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투시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업계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융자지원과 세금감면 혜택 등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탓이다.
특히 교통호재와 배후수요 등 입지가 우수한 지식사업센터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의 첫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설 예정인 양주 옥정 듀클래스가 GTX-C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등 풍부한 교통호재에 힘입어 이목을 끌고 있다.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은 양주시 옥정지구의 덕정역(2025년 예정)에서 출발해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역을 거처 삼성역과 수원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2024년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50분 안에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양주시에는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되어 있고 향후 4개의 산업단지와 양주 테크노밸리(2022년 착공예정) 조성이 계획 중에 있어 총 13만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주옥정 상업지구 주위로는 영화관(예정), 병원, 체육시설, 옥정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다.
한편, 양주 옥정 듀클래스는 전체 연면적 75,438 ㎡,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세워지며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 단지 조경 등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은 양주시 옥정로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