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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종합건설, ‘하이앤드 천년가’ 공급.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배후수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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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생활형 숙박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호텔∙아파트∙오피스텔의 장점만 모은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숙박시설과 주거공간이 결합된 집합건축물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오피스텔과 같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담보대출 규제대상에서 제외되는 한편, 종합 부동산세도 해당되지 않는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이천시에 M16공장 사업 추진에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M16) 신설을 추진해왔으나, 지역주민의 반대로 잠시 주춤하던 사업이 이천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다시 탄력을 받은 것이다. 

이에 SK하이닉스는 M16공장 가동 시점에 맞춰 2021년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SK하이닉스 공장이 신설되면 약 4만명 이상 2026년까지 34만8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이천 지역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M16) 준공일과 비슷한 시기에 준공예정인 ‘하이앤드 천년가’의 분양 소식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앤드 천년가는 1994년부터 토목건축공사업, 조경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아 기업신용평가 A등급 이상을 받아온 새천년종합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형 숙박시설이라 이천 지역 내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면서 “주거 선호도 높은 위치 및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새천년종합건설은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공간 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실제 소형가구가 늘어가는 사회 흐름에 맞춰 전용면적 29㎡~45㎡ 구성으로 설계됐으며 전 세대 복층 및 복층 내 알파룸 설계, 전 세대 전면배치 설계로 공간활용성 및 높은 채광률을 확보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풀퍼니시드 시스템 및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까지 도입해 실 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안흥동은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입지로 꼽히고 있다. 이천 시민들에게도 주거지로써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천역과 인접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등이 인접해 수도권으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또한 이천시청, 이천시립도서관,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학군 및 생활인프라는 이미 조성돼 있으며 이천온천공원, 안흥유원지까지 자리해 여유로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인프라 및 교통여건에 플러스 알파로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2만7000여 명이 근무하는 SK하이닉스 공장을 비롯해 하이디스테크놀리지, 현대 엘리베이터,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신세계 등 21개 업체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 근무 종사자 수만 4만여 명에 달한다.

한편 하이앤드 천년가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 총 285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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