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요즘, 헬스장 대신 집에서 운동을 하는 홈트레이닝족이 늘면서 관련 용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레깅스 회사인 젝시믹스도 홈트족을 위한 기구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젝시믹스가 홈트족을 위해 선보인 아사나링은 견고한 내구성을 지닌 하드타입으로 제작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소도구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굴곡으로 밀착되어 근육의 깊은 곳까지 이완시켜주며 부위별로 다양하게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하루 종일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온몸이 붓고 피곤이 쌓이는 몸에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아사나링은 홈트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파파야, 네온핑크, 페일오키드, 플라밍고핑크, 써니라임, 블리치드아쿠아, 블랙 등 7개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라고 한다.
스텝업 루프밴드도 인기다. 공간의 제약 없이 밴드 하나로 스트레칭부터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소근육을 강화시키는데 적합한 소도구로 균형 잡힌 탄탄한 바디라인을 만들려고 하는 홈트족에게 적합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스텝업 루프밴드는 탄성이 우수한 천연 라텍스 소재로 제작되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탄성 강도에 따라 입문용-초급용-중급용-중상급용-상급용 등 5단계로 컬러를 다르게 적용해 원하는 용도와 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텝업 루프밴드를 구매하면 여러 종류의 밴드를 함께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100% PER 재질로 제작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가 폼매트와 운동 시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요가 매트타올도 홈트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에서 운동을 하는 홈트레이닝족이 늘면서 관련 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홈트레이닝족에게 필요한 제품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