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스위스 의류관리기기 ‘로라스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살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코로나19를 없앤다는 것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불안 때문에 살균 기능이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옷과 침구류까지 광범위하게 살균할 수 있는 위생관리 가전 ‘로라스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낮은 온도에서 제거되지 않는 미생물, 박테리아, 알레르겐을 로라스타는 보일러에서 한번, 다리미판에서 또 한번으로 2중 가열된 150도 고온스팀을 통해 섬유에 침투해 있는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한다고 전했다. 가열된 스팀은 소재를 통과하는 즉시 증발해 다림질한 곳을 잔여 습기 없이 보송하게 유지시켜 주며,소재에 손상을 주지않고 완벽하게 다림질이 가능하다.
이에 로라스타는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정장, 실크, 니트 등 모든 소재의 의류를 쉽게 살균할 수 있고 침구류, 카펫, 아이들 장난감도 스팀살균으로 유해균을 제거해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로라스타는녹농균, 대장균, 칸디다알비칸스, 황색포도살구균을 99.99% 제거해준다고 전했다.
특히 로라스타 Dry Microfine Steam(DMS)기술은 화학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박테리아, 곰팡이, 먼지 진드기 등을 완벽하게 제거한다.로라스타의 DMS 기술은 미생물이 번식하지 않게 도움을 주며옷을 건조 유지시켜 위생적이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로라스타는 영국 알러지 협회(BAF), 스위스 Scitec, 중국 광동 미생물학 탐지센터(Guandong Detection Center of Microbiology),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ATRI를 통해 뛰어난 스팀 살균 기능을 인증 받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초미세스팀이 옷을 투과해 미세먼지, 생활먼지를 제거해주며, 아이 인형에도 스팀살균을 할 수 있어 아토피와 알러지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회식 등으로 인해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할 수 도 있어 의류 관리에 유용하다.
로라스타의 더블스팀은 옷을 투과하는 순간에도 강력한 스팀 파워를 유지하여 시각적으로 살균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과 컬러 감각이 뛰어나 홈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로라스타는 소비자의 니즈를 철저히 조사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 9월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다리미계 샤넬’로 혼수로망 제품 및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으며 지난해 국내 물량 부족 현상도 보였다고 전했다.
로라스타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3년간 수상 실적이 있다. 2000년과 2003년 독일 IF 디자인상과 2014년 미국 GOOD 디자인상, 2014년 스위스 Dobry 디자인상, 2018년 프랑스 Grand Prix 혁신상 등의 다양한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로라스타의 수입원인 게이트비젼㈜의 하명호 총괄사업본부장은 “로라스타는 의류,침구류, 아이들장난감 등 광범위한 사용이 가능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인증 받은 안전한 살균 기능을 토대로 비싼 가격에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국내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라스타는 지난 2일 신개념 프리미엄 갤러리아 광교점에 입점했으며 소비자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며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