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대표 유아전문기업 메디앙스가 이스라엘 완구 브랜드 '유키두(Yookidoo)’의 ‘매지컬 레이싱 오리(Magical Duck Race)’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키두는 이스라엘 출신의 엔지니어가 설립한 20년 전통의 오감발달 완구브랜드로 유태인의 지혜로운 자녀교육법을 재해석해 다양한 완구들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국민 달팽이로 불리는 유키두 달팽이 ‘엉금앙금 멜로디 달팽이’와 ‘재미있는 수도꼭지’, ‘재미있는 잠수함 샤워기’ 등 물놀이 완구로 유명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지컬 레이싱 오리’는 전신인 ‘뮤지컬 레이싱 오리’의 리뉴얼 버전으로 제품 기능을 안정화하고 긍정적인 자극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4가지 오리 인형들이 빙빙 도는 역동적인 레이싱과 분수대 상단에 인형을 놓으면 달라지는 물줄기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시각 운동성 향상을 돕는다. 또한 작동 중 발생하는 물소리는 아이들의 청각에 부드러운 자극을 주어 기존의 멜로디 기능을 대신하며, 좀 더 뚜렷해진 색감과 오리인형에 부여된 숫자로 감각놀이를 통한 학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메디앙스의 유키두 브랜드 담당자는 “새롭게 리뉴얼된 매지컬 레이싱 오리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목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입체적이고 긍정적인 자극들로 아이의 감각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 여름 다채로운 신규 물놀이 완구들을 선보일 계획이며, 계속해서 완구라인업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리뉴얼된 ‘유키두 매지컬 레이싱 오리’ 제품은 맘스맘 온라인몰과 지마켓,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