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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바디츄, 아기세탁세제 Tac-pro(탁프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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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겨울철의 매서운 강추위는 수그러들었지만 간절기 특유의 쌀쌀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피부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피부는 상대적으로 어른들보다 민감하고 약하기 때문에 특히나 간절기로 인해 아기아토피, 신생아피부트러블, 신생아태열, 엉덩이발진 다양한 피부질환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간절기에도 특히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육아 맘들 사이에 아기화장품은 기본이고 세탁세제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기들은 세탁 후에 옷에 남아 있는 소량의 화학성분 및 미세플라스틱에도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유해성분 함유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세탁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탁프로는 미세플라스틱, 형광증백제, 파라벤(방부제), 인산염, MIT, MCIT 모두 불검출테스트를 통과하였음은 물론 권위있는 유럽REACH의 SVHC 191종 무검출 테스트와 환경마크인증서를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KATRI(세탁, 세정기술연구센터)의 피부자극도TEST를 합격하여 아기세제. 신생아세제, 손빨래세제 등으로 고민하는 최근 미세플라스틱 검출 논란이슈로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심세제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Nano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나노 단위의 미세 입자의 세정성분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세탁 섬유 속 각종 오염 및 찌든 때를 효율적으로 찾아 분해해준다고 전했다. 탁프로는 Soil Anti-redeposition 기술을 적용하여 세탁 중 찌든 때, 미세먼지 등 제거되었 던 오염물질이 다시 섬유에 달리 붙지 않는 재오염 방지 폴리머 코팅기술이 적용 되어있다고 한다.


특히, 효소, 전분, 파촐리오일료 등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자연에서 세탁수가 99% 이상 생분해되어 자연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 세제임에도 불구하고, PH7의 중성세제로 얼음물에도 용해되는 용해력이며, Multi-Function 기능으로 섬유보호, 정전기방지는 물론 별도의 섬유유연제가 필요 없는 다기능 세탁세제로서 수질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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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과 통찰 담은 ‘네 잘못이 아니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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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