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엠스트리트 직영 임대 시행으로 임대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늘어난 모양새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준공을 앞둔 현재 관련한 지원 혜택 및 주변 인프라, 배후 수요등 해당 단지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임대문의가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특히 “220m의 메인스트리트는 전북지역 대규모로서,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는 물론 전주 도심의 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新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지상 1층~2층에 구성된 상업시설로서, 대방건설이 확실한 콘셉트와 경쟁력으로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아파트 494세대와 오피스텔 1144세대, 총 1638세대의 고정수요를 독점하는 등 성공하는 상가의 조건을 모두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방디엠시티 M-STREET(엠스트리트)는 전주 스트리트몰로서 상권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220m의 메인스트리트와 보행자 중심의 4면 개방형의 순환형 구조 설계로서 모든 호실에 유입 인구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대방디엠시티 M-STREET는 키테넌트 확보와 함께 MD 구성에 있어서도 특별함을 내세웠다. ‘메가박스(MEGABOX)’ 7개관이 입점하며, 전북혁신도시 최초의 영화관으로서 그동안 문화생활을 누리기 부족했던 전북혁신도시의 입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았으며,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복합 놀이 공간인 대형 키즈카페 ‘챔피언 1250’도 들어서면서 유동인구 증가 및 신규 소비 창출 효과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 ‘롯데슈퍼’ 또한 입점 확정한 상황이다.
추가로 M-STREET 내부의 중심 메인 스트리트에, 패션(소호의류 등) 스트리트와 세계 음식 문화의 스트리트로 구성할 계획이다. 전주의 가로수실, 전주의 이태원거리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업체들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병의원, 대형 헤어샵, 대형 F&B 프랜차이즈, 대형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업체들과 MD 협의가 착실히 진행되며 전북혁신도시는 물론 만성지구와 전주 도심의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 및 기금운영본부, 한국식품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2개의 공공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되었으며, 전북지방환경청(구 새만금 지방환경청)도 2018년도에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등 기타 기관들의 이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는 아파트 494세대가 전 세대 청약 1순위 마감 및 100% 분양완료 됐으며, 분양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