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경제 성장에 기여할 차세대 산업으로 부동산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산업은 전후방 산업의 파급 효과가 큰 반면 수입 유발 효과는 낮아 내수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산업으로 분석되며 국토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융업 다음으로 부가가치 유발 및 생산 유발 효과가 높은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부동산이 단순한 토지, 건물과 같은 물리적 의미에서 벗어나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학과장 김학환)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부동산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의 커리큘럼은 부동산의 기초이론 연구 및 산업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와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
매년 부동산 산업 및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및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수험과목들을 제공함으로써 재학기간 중 최소한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졸업과 동시에 부동산학사를 취득하여 부동산 관련 정부 기관이나 국영기업체의 연구원을 비롯해 부동산관련협회, 부동산회사 등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으며, 부동산 산업의 특성상 졸업생이 스스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위탁교육 협약을 맺어 협회 임직원과 회원들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 및 매학기 등록금 4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총 266명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이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에 입학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김학환 학과장은 “21세기는 인터넷 기반의 급속한 변화를 바탕으로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상되며 우리 학과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21세기 부동산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졸업후 평생 무료수강의 혜택을 제공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2020학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모집기한은 7월 10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7월 1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