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1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7℃
  • 구름많음강릉 16.4℃
  • 구름많음서울 19.0℃
  • 구름많음대전 21.1℃
  • 구름많음대구 17.7℃
  • 구름많음울산 19.0℃
  • 구름많음광주 18.5℃
  • 흐림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16.6℃
  • 흐림제주 19.4℃
  • 맑음강화 14.7℃
  • 구름많음보은 20.7℃
  • 구름많음금산 21.1℃
  • 구름많음강진군 18.7℃
  • 구름많음경주시 17.0℃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e-biz

21세기 패러다임에 맞춘 부동산 전문인 양성…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경제 성장에 기여할 차세대 산업으로 부동산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산업은 전후방 산업의 파급 효과가 큰 반면 수입 유발 효과는 낮아 내수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산업으로 분석되며 국토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융업 다음으로 부가가치 유발 및 생산 유발 효과가 높은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부동산이 단순한 토지, 건물과 같은 물리적 의미에서 벗어나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학과장 김학환)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부동산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의 커리큘럼은 부동산의 기초이론 연구 및 산업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와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

 

매년 부동산 산업 및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및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수험과목들을 제공함으로써 재학기간 중 최소한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졸업과 동시에 부동산학사를 취득하여 부동산 관련 정부 기관이나 국영기업체의 연구원을 비롯해 부동산관련협회, 부동산회사 등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으며, 부동산 산업의 특성상 졸업생이 스스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위탁교육 협약을 맺어 협회 임직원과 회원들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 및 매학기 등록금 4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총 266명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이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에 입학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김학환 학과장은 “21세기는 인터넷 기반의 급속한 변화를 바탕으로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상되며 우리 학과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21세기 부동산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졸업후 평생 무료수강의 혜택을 제공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2020학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모집기한은 7월 10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7월 1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관상동맥시술 받은 당뇨병 환자, 유산소운동 지속하면 심혈관사건 위험 22% 감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관상동맥중재시술 전후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한 당뇨병 환자는 전혀 운동하지 않는 환자보다 심혈관사건(사망, 심근경색, 재관류술, 심부전) 위험이 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술 후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시술 전에만 운동했던 환자도 위험이 약 10%씩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 시 이런 효과가 줄어들어,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 예후를 개선하려면 적정량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팀(숭실대 한경도 교수)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 환자의 유산소운동 습관과 심혈관계 치료 성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으로, 당뇨병은 이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된 요인이다. 치료를 위해서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PCI)을 실시하는데, 당뇨병 환자는 시술 후에도 재협착이 쉽게 발생하는 등 예후가 좋지 않다.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하며, 현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주당 중등도·고강도 유산소운동 150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