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대리 장경훈대표가 굿피플 스타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제공=굿피플)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5월 19일(수) 스타마스크 캠페인에 대리운전업체 ‘마중물대리’의 장경훈 대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삶에 지쳐 마중물이 필요한 사람들을 함께 일으켜 세워보자’라는 그의 신조를 바탕으로 대리운전회사 ‘마중물대리’를 운영하고 있는 장경훈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의 전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익금으로 후원한 장학생은 총 23명으로 후원금 전달 액수는 2억 3천만 원에 달한다. 장학생 후원 이외에도 지역 봉사단체와 속초장애인영화제 아우름자립센터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경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청소년들이 마음껏 학교에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피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기 위해 스타마스크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푸른나무재단에 전달되어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 등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