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서울시민 본인이 거주하는 자치구 내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보다 외지인이 서울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가 더 많았으며, 외지인 구입 비율이 높아질수록 가격 상승폭도 커서 '외부 머니' 파워가 서울 아파트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5월 발표된 한국 감정원의 '아파트 매매거래 월별 / 매입자 거주지별 현황'에 따르면 2017년 5월~2019년 10월에 서울 타 자치구와 비서울 거주자가 서울 아파트를 구입한 비중은 전체 서울 아파트 구입자의 54.1%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두드러지는 곳이 '용산구'다. 용산구 아파트의 외지인 구입 비율은 지난 정부 때 60.1%에서 71.8%로 무려 11.7%포인트나 올라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한 부동산 전문위원은 "외지인이 먼저 매입하고, 그 다음에 동네 주민이, 그리고 개미 투자자들이 들어오는 게 집값 상승의 패턴"이라며, "미니 신도시가 서울 중심부에 만들어지는 용산은 입지적 장점이 워낙 뛰어나 많은 사람이 욕심을 낼 수밖에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남역 도보 3분 거리 초역세권에 매매 및 임대 선호도 높은 실사용면적 36.85~37.46m² 구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복합된 ‘DK밸리뷰 한남’이 분양 중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DK밸리뷰 한남’은 지하1층~지상10층 2개 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28세대, 오피스텔 56실 규모가 조성되며, 2021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2층에 근린생활시설 10실이 들어가며, 지상과 지하에는 총 64대의 주차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실사용 면적 11평형의 도시형 생활주택은 7층~10층에 A TYPE 2세대, A1 TYPE 2세대, B TYPE 4세대, B1 TYPE 2세대, C TYPE 2세대, D TYPE 16세대 등 6개 TYPE 총 28세대가, 전용면적 10평형의 오피스텔은 A TYPE 6세대, A1 TYPE 6세대, B TYPE 12세대, B1 TYPE 6세대, C TYPE 6세대, D TYPE 20세대 등 6개 TYPE 총 56실이 2층~8층에 들어선다.
‘DK밸리뷰 한남’은 발코니 확장을 통한 실사용 면적 극대화로 아파트 같은 혁신적인 평면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한 특화설계로 다양한 타입을 갖춰 개성 있는 현대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