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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어아카데미, 풀무원 푸드머스와 ‘위생점검 콘텐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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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보육교직원 온라인 보수교육 기관인 에듀케어아카데미와 풀무원 푸드머스가 어린이집 위생점검에 관련된 콘텐츠를 양 사가 공동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에듀케어아카데미와 풀무원 푸드머스는 바른 먹거리 선도와 국내 보육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 및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평가제 ‘건강·안전’영역에 해당하는 ‘영유아 건강·영양’ 강좌를 개설하여 현장 보육교직원들의 높은 관심 가운데 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이어서 6월에 제작하는 어린이집 위생점검 관련 콘텐츠는 영유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어린이집 원장이나 조리사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50인 이상 어린이집과 100인 이상 어린이집 두 곳을 방문하여 현장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이번 ‘위생점검 콘텐츠’는 위생점검에 대비하기 위한 어린이집과, 평소 위생관리의 철저함을 추구하는 다양한 보육 시설의 원장, 신규 조리사, 경력 조리사,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풀무원 푸드머스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관할 구역의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교육과 현장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으며 그 밖에 정기적인 위생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 점검 시 부적합 체크되는 비율이 높은 항목이 있기에, 이번 콘텐츠는 위생점검에 대한 대비는 물론 평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라고 설명하며 이어 에듀케어아카데미 관계자는 “조리실의 서류관리부터 시설 환경 관리, 개인위생관리, 식재료나 냉장고 관리, 원산지 관리 등 조리실 위생과 관련된 알찬 구성으로, 최대한 현장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이번 위생점검 교육 콘텐츠는 다년간 축적된 푸드머스의 오프라인 현장 교육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전문성을 갖춘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듀케어아카데미와 풀무원 푸드머스는 보육교직원의 질적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영유아의 바른 먹거리 선도의 뜻을 실현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하여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는 공동의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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