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근 다주택자의 세 부담 강화를 골자로 하는 7ㆍ10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에 대한 보유세와 취득세 등 과세가 크게 상승하면서 풍선효과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만 84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넘게 증가했다. 특히 규제가 집중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거래량이 많이 늘었다.
서울에서는 6101건의 거래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상반기(4283건)에 비해 42.4% 증가했다.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전년 동기(3110건) 보다 51.5% 급증한 4711건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 속에 분양을 마감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저금리 기조로 투자처를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주택의 취득세가 최대 12%까지 치솟으면서 큰 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들에게 오피스텔이 투자대안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6ㆍ17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전세대출이 막히지만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최대 70%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는 중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대출 규제의 영향력이 사실상 적을 것으로 보여 자기 투자금을 줄이고 대출을 최대한 활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레버리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시중은행의 한 부동산 자문위원은 "오피스텔ㆍ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은 투자에 앞서 입지와 상품 자체 경쟁력, 주거 트렌드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임차인 수급이 안정적인 서울 및 수도권 전철역 인근이나 비규제 지역에서 투자부담이 비교적 적은 소형 오피스텔로 임대 수익을 노려볼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 경의중앙선 운정역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매매 및 임대 선호도 높은 소형 오피스텔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가 막바지 특별 분양 중이다.
2018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3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운정~동탄 간 GTX-A노선의 시발역 운정역을 품은 운정신도시는 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노선 개통 시 서울역과 삼성역을 20분대에 주파하며 ‘강남 직통’ 프리미엄도 가능하다.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가치 제고 등의 GTX-A발 경제유발효과의 톡톡한 수혜자로 이에 따르는 역세권 개발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한 인구유입 및 고용창출의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파주는 통일경제특구로써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의 후광을 업고 ‘교통경제특구’로 도약하고 있다.
2021년 4월 완공 예정인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는 지하2층~지상10층 1개 동에 계약면적 32m²~45m², 360세대가 들어선다. 전 세대가 1~2인 가구를 위한 복층형 구조로 5개 타입으로 설계돼 선택의 폭이 넓다. 367대의 주차장을 갖춰 전 가구 1:1 주차가 가능하다.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는 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된 운정신도시역(예정)이 가까워 차후 서울 강남권 진입 등 관련 수혜에 매우 유리할 전망이며, 주변에 파주LG디스플레이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층도 탄탄하다.
홍보관은 지하철 4,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예약 후 방문한 고객은 회사 직영 세대 분양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