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청담․압구정패션특구, 양주 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 등 총 7개의 지역특구가 새로 지정됐다.
정부는 2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15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해 ‘강남 청담․압구정패션특구’ 등 7개 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경남 고성 체류형레포츠특구‘ 등 2개 특구에 대한 토지이용계획 승인, 남해 귀향마을특구 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특구는 종전의 102개에서 109개로 늘어났다..
이날 신규 지정된 지역특구는 ▲강남 청담․압구정패션특구 ▲양주 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 ▲함평 천지한우특구 ▲고령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구미 지식산업교육특구 ▲칠곡 양봉산업특구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7개이며, 토지이용계획승인 특구는 ▲영양 고추산업특구 ▲경남 고성 체류형레포츠특구 등 2개이고 계획 변경된 특구는 ▲남해 귀향마을특구다.
신규 지정된 특구의 유형은 관광분야 2개(양주 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산업분야 1개(강남 청담․압구정패션특구), 교육분야 1개(구미 지식산업교육특구), 향토자원분야 3개(함평 천지한우특구, 고령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칠곡 양봉산업특구) 등 4개 분야이다.
이번 규제특례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특례, 농산물품질관리법에 관한 특례 등 13개 법률 총 34개의 규제특례가 적용 됐으며 109개 특구 전체적으로는 31개 법률 462개의 규제특례가 적용되게 됐다고 지식경제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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