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긴 연휴 기간의 휴식을 가졌지만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을 것.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힘들고 지친다면 그것은 단순한 피곤함이 아니라 ‘만성피로증후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단순히 피로가 축적된 것이 아니라 합병증으로 나아갈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특히 식은땀, 두통 등 다른 증상을 함께 일으킬 경우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쳐 매우 위험하다.
대부분의 만성피로는 해야 할 일이 지나치게 많거나 생활이 불규칙할 경우 많이 형성된다. 여기에 과음이나 운동 부족이 겹치고 심리적 부담감을 안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극심해지는 것.
수면 시간 우선시 되어야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만성피로는 절대 풀리지 않는다. 특히 한 번에 몰아서 자거나 수면 시간이 불규칙할 경우 신체 리듬이 깨져 만성피로가 풀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성인 기준 하루 6~8시간의 수면으로 이를 예방하도록 하자. 밤에 일하고 낮에 숙면을 취한다면 암막 커튼과 안대 등 빛을 차단하는 장치로 확실한 수면을 취해야할 것.
적당한 신체 활동 활성화
몸을 푹 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적당한 신체 활동은 오히려 만성 피로감에 도움이 된다. 하루 1분 도보는 에너지 식품을 섭취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며 하루 15분 정도의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된 심리 상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물론 이러한 활동이 지나칠 경우 근섬유와 체내 기관에도 무리를 줄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하루만 섭취한다고해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챙겨 먹어야 비로소 효과를 낳을 수 있다. 포도, 자몽, 브로콜리 등 식품은 피로 회복에 탁월하기 때문에 눈여겨볼 것.
포도의 알맹이와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타닌이 들어있어 노화 방지 효과를 보여준다. 자몽의 쓴맛을 담당하는 플라보노이드인 나란진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한림제약 호르반
보다 간편하게, 즉각적인 피로 해소 효과를 원한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자양강장제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다. 한림제약의 ‘호르반’은 자양강장제 중에서도 고급 약재인 녹용 유효성분 루론딘, 살모사 추출성분 반비틴크, 로얄젤리, 비타민 B군 등의 영양소가 복합으로 들어간 제제다. 자양강장, 육체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도움을 줄 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