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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전기화물차 스타트업 '이퀄'...퓨처플레이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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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화물운송 특화 전기 초소형 화물차 개발...전기전동차 수거 용 대여 등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전기화물차 스타트업 이퀄(대표 노영조)이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퀄은 환경미화원용 청소차량 개발 등 도심 내 화물 운송에 특화된 전기 초소형 화물차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노영조 대표와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김필수, 김민석, 배성재 등 4명의 재학생이 설립했다.

 

노영조 이퀄 대표는 “성장하는 택배와 긱 이코노미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량을 개발 중"이라며 "이퀄 차량을 이용 20~30대 청년층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 밝혔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퓨처플레이 신채호 심사역은 "이퀄의 전기화물차는 실용성을 극대화 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된다”며 “화물 및 운송을 주축으로 한 공유경제 시장에 혁신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퀄은 차량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했고 자동차 제작자 등록을 마친 상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의뢰하여 기술검토 및 안전검사에 통과해, 2022년에는 차량 양산과 긱 이코노미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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