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민선7기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코로나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금천형 소상공인 신용보증대출’을 시행하는 ‘골목경제지원센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실시했다.
금천구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숙원사업들을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올해 본격적으로 노선공사를 진행해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대형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장기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2040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 독산동 우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금천문화비전’을 마련해 문화도시 금천의 토대를 쌓을 준비를 마쳤다. 이런 노력으로 116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362억여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금천구는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7기 후반기인 2021년, 금천구의 슬로건인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의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감염병관리센터’,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대형종합병원 건립’, 9월 개소하는 ‘금천소방서’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다양한 안전 사업들을 시행한다.
또한, ‘G밸리 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비대면 서비스’, ‘남문시장 편의시설 확충’ 등 전통시장 지원책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함께의 가치를 위해 ‘가족센터 건립’, ‘다문화 쉼터 조성’을 추진하고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확충해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새길과학놀이터’ 조성, ‘아이세상놀이터’, ‘동네방네 행복장난감배달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선포한 ‘금천문화비전’ 선포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금천뮤지컬 스쿨’, ‘서서울 미술관’ 조성, 금천 진학진로지원센터 신축, 금천형 과학관 건립, 금천구 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교육도시 금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호암늘솔길 연장’, ‘독산근린공원 환경개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자연 속 여가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녹색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1년은 코로나로 무너졌던 우리의 삶을 새롭게 구축하는 한 해가 되어야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 삶의 방식을 새롭게 다지고 침체된 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 올 한해도 골목 곳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은 서울특별시 금천구는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